•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횡성군, 수·능 전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

등록 2025.11.14 10:17: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횡성=뉴시스] 유해환경 합동점검. (사진=횡성군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유해환경 합동점검. (사진=횡성군 제공)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12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유해행위 합동점검과 청소년 길거리상담을 병행 추진한다.

14일 횡성군에 따르면 민·관·경·1388청소년지원단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일탈하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단속,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유인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현장 점검과 함께 모바일 신분증 앱 사용법 안내,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벌인다.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자율적인 참여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홍석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스트레스를 해소 하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