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예산 3조5174억원…올해보다 5.6%, 1856억↑
복지부문 1조3399억 최다…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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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의 내년도 예산은 3조5174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15일 용인시는 2026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1856억원(5.6%) 늘어난 3조5174억원으로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문 별로는 복지 예산이 가장 큰 규모로 ▲생활 공감형 복지서비스 사업 ▲노인 돌봄 인프라 사업 등에 중점을 두어 올해에 비해 1149억원 늘어난 1조3399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과 물류 예산은 5261억 원을 책정했는데, 보개원삼로를 완성하는 등 지역의 병목구간을 신속히 개통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유지보수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예술·관광·체육 예산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안착,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확대, 문화예술 도시 사업 추진 등에 주안점을 두어 올해보다 5.1% 증가한 1143억 원을 편성했다.
용인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과 세출 재구조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있는 재정 운용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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