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복숭아가 쏙" 요아정, '피치토핑 하이볼' 출시…주류시장 진출

[서울=뉴시스] 요아정, '피치토핑 하이볼' 출시.(사진=요아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화식품 계열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첫 주류 제품인 '요아정 피치토핑 하이볼'을 출시하며 주류 시장에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요아정 특유의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을 바탕으로, 실제 복숭아 조각을 그대로 넣어 씹는 재미와 신선한 복숭아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500㎖, 가격은 4500원으로, 전국 이마트24에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요아정은 달콤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치토핑 하이볼이 20~30대 여성 고객층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아정 관계자는 "최근 주류 업계에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로 하이볼과 같은 저도주 제품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하이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젊은 층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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