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현장 대기질 '양호'
측정 결과 유해물질 '기준치 이하'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지난 15일 오전 6시 8분 발생한 충남 천안시 이랜드물류센터 화재가 17일 오후 6시 11분 완진됐다. 18일 오후 현장은 희뿌연 연기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2025.11.18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106_web.jpg?rnd=20251118145323)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지난 15일 오전 6시 8분 발생한 충남 천안시 이랜드물류센터 화재가 17일 오후 6시 11분 완진됐다. 18일 오후 현장은 희뿌연 연기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2025.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도에 따르면 이번 측정은 화재가 발생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 중이며, 현장과 인접한 아파트단지 정문 앞에서 이뤄졌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오존, 일산화탄소, 벤젠 등 7종이다.
조사 결과 18일 기준 미세먼지는 25㎍/㎥(기준 80㎍/㎥), 초미세먼지는 12㎍/㎥(기준 35㎍/㎥)로 모두 대기환경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이산화질소는 같은 날 기준 0.0111ppm(기준 0.08ppm), 아황산가스 0.0041ppm(기준 0.1ppm), 오존 0.0200ppm(기준 0.1ppm), 일산화탄소 0.17ppm(기준 10ppm), 벤젠 0.37㎍/㎥(기준 3㎍/㎥)으로 나타났다.
단, 일산화탄소는 측정장비 안정화 이후 17일부터 자료를 수집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대기질 측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