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회서 '도시정비 공공참여 촉진 방안' 세미나 열어
"신속한 공공 도시정비 통해 도심 공급"
![[서울=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 추진을 위한 공공참여 촉진방안'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LH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01997332_web.jpg?rnd=20251119155421)
[서울=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 추진을 위한 공공참여 촉진방안'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LH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 추진을 위한 공공참여 촉진방안'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제질서전환기속국가전략포럼, 더불어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안태준 의원, LH 서울지역본부가 공동주최했다.
발표에 앞서 이언주 의원의 개회사와 안태준 국회의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지현 주택산업연구원 도시정비실장이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 추진을 위한 공공참여 촉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실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공공이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장기간 소요되는 업무를 맡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근용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승주 서경대학교 교수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 ▲최창규 한양대학교 교수 ▲조민우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 ▲김수진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처장 ▲김형범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관리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개회사에서 "도심과 수도권의 정비사업을 과감히 활성화해 주택공급의 예측 가능성과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신속한 공공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도심 내 충분한 주택공급은 물론, 노후하고 열악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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