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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론스타 승소에 "한동훈 만나면 취소신청 잘했다고 말할 것"

등록 2025.11.20 10:50:56수정 2025.11.20 12: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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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은 정치적으로 시비할 일 아냐"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론스타' ISDS 취소 신청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오후 3시 22분경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새벽 1시 22분경에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론스타 ISDS 취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선고받았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5.11.18.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론스타' ISDS 취소 신청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늘 오후 3시 22분경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새벽 1시 22분경에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론스타 ISDS 취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선고받았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분쟁에서 정부가 승소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전 장관을 만나면 취소 신청을 잘하셨다고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부 장관 시절 취소 신청을 제기한 한 전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며 "이런 일이야말로 정치적으로 시비할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침 일찍 이번 론스타 승소에 핵심적 역할을 하신 분들에게 감사 전화를 드렸다"며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치맥 파티라도 하라고 말씀드렸고 대통령도 돌아오면 이 분들을 치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처음부터 이번 일은 대통령도 장관도 없던 정치적 혼란기에 흔들리지 않고 소임을 다 하신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강조했다"며 "어떤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이유 삼아 한 쪽을 다 매도할 필요도 없고 의례적 검찰 항소처럼 취소신청한 것 외에 뭐가 있느냐고 폄하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모든 힘을 모아 국력을 키우고 국운을 살려가야 한다"고 했다.

한편 김 총리는 전날 밤 좌초된 신안 여객선 승객 전원이 구조된 데 대해선 "다행이다. 어젯밤 첫 보고를 받은 후 계속 현장상황을 체크하며 여차하면 뛰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그는 "총리가 된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준 첫째 지침이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라는 것"이라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어느 곳이든 안전에 대해선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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