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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안전 역량 강화…전기안전공사, 컨퍼런스 개최

등록 2025.11.21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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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21일 전북 완주 본사에서 '2025년 재생에너지 안전 컨퍼런스'를 열고 재생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정책과 기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21일 전북 완주 본사에서 '2025년 재생에너지 안전 컨퍼런스'를 열고 재생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정책과 기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0~21일 전북 완주 본사에서 '2025년 재생에너지 안전 컨퍼런스'를 열고 재생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정책과 기술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최근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마련된 것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에 맞춰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컨퍼런스에는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생에너지 안전관리 유공자 14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이틀 동안 ▲태양광 혁신 기술 ▲재생에너지 수변전설비 안전관리 ▲태양광 모듈 기술 등 산·학·연 전문가 발표 8건이 진행됐다.

참석자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신청자들은 공사의 'AI 기반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센터'를 견학하며 안전 대응 시스템을 둘러봤다.

또 전북혁신도시 내 5개 공공기관(전기안전공사, 국토정보공사, 전북개발공사, 탄소산업진흥원, 새만금개발공사)이 합동으로 '채용 Q&A'를 열었으며, 실무자를 위한 ‘재생에너지 검사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남화영 사장은 "안전이 뒷받침돼야 에너지 전환도 성공할 수 있다"며 "정부, 공공, 민간이 함께 안전한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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