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신청하세요"…내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 등[밀양소식]
![[밀양=뉴시스]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4/NISI20251124_0002000808_web.jpg?rnd=20251124112803)
[밀양=뉴시스]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달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파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법소각 감소 및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개선이 목적이다. 농가에서 발생하는 과수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 사업 규모는 약 150ha다. 산림 100m 이내 인접 농지, 고령농(70세 이상),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농가는 파쇄 작업일 이전까지 1t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비닐·노끈 등 영농폐기물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시는 올해 접수된 농가를 기준으로 내달 30일까지 영농파쇄단(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을 모집·구성하고 내년 1월12일부터 본격적인 파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밀양시,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지원 시책 홍보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가 올해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4/NISI20251124_0002000811_web.jpg?rnd=20251124112926)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가 올해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올해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밀양의 귀농·귀촌 지원 시책을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 매년 밀양으로 전입하는 귀농·귀촌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을 비롯한 울산·경남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 생활환경, 농업 여건, 귀농·귀촌 현황, 각종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방문객들은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행사에는 도시에서 전입해 밀양에 정착한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 대추 등 10여종의 밀양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했다. 귀농인들은 부스를 찾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 과정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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