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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아내 떠올랐다"…재미삼아 산 복권 10억 당첨

등록 2025.11.24 19:10:55수정 2025.11.24 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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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동행복권)

[서울=뉴시스](사진=동행복권)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재미삼아 소액으로 산 복권이 10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세종시 다정중앙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 2000 63회차'를 구매한 당첨자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잔돈이 생기면 소액으로 로또, 연금, 즉석복권을 구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도 별 기대 없이 즉석복권을 긁었는데 1등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1등이 되면 놀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덤덤했다"며 "함께 고생해온 배우자가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당첨자는 "두 장 모두 당첨됐다면 더 좋았겠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이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또한 좋다"며 "당첨금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피또2000은 복권에 인쇄된 두 개의 그림이 모두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즉석 복권이다. 스피또2000 1등 당첨금은 10억원으로, 2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매할 경우 한 장이 당첨되면 다른 장도 당첨돼 20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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