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회장 취임…"미래 100년 준비"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김영석 교수 선임
![[서울=뉴시스] 최현수 깨끗한나라 신임 회장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2025.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7944_web.jpg?rnd=20250225140131)
[서울=뉴시스] 최현수 깨끗한나라 신임 회장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2025.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깨끗한나라는 오는 1일 최현수 대표가 깨끗한나라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병민 회장은 명예 회장으로 추대됐고 김영석 포스텍(POSTECH) 전자전기공학과·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인사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의사 결정 체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하고자 단행됐다"고 말했다.
최 명예 회장의 장녀인 최 신임 회장은 2019년 대표이사 취임 후 생활용품·제지 양대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힘써왔다. 올해 초 한국제지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최 회장은 "기술과 신뢰 그리고 사람의 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순환 경제 중심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책임경영과 신뢰·고객·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미래 방향성과 경쟁력을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외이사를 맡고 있던 김 의장은 데이터사이언스·IT 융합 기반 경영전략 전문가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브랜드 혁신 분야 자문을 해왔다.
깨끗한나라는 "김 의장의 전문성과 통찰력은 이사회의 전략적 판단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거버넌스 실행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 이사회 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투명성과 사회적 신뢰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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