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환경과학원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대응 점검
박연재 신임 국립환경과학원장, 수도권대기환경연구소 방문
![[세종=뉴시스] 박연재 신임 국립환경과학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0/NISI20250510_0001838885_web.jpg?rnd=20250510105226)
[세종=뉴시스] 박연재 신임 국립환경과학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박 신임 원장은 지난달 28일자로 제23대 국립환경과학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방문은 이날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에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신임 원장은 수도권대기환경연구소 내에서 대기오염 자동측정기 운영상황, 실시간 자료전송 체계, 고농도 발생시 대응 절차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박 신임 원장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측정·분석 체계의 정밀도 확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미세먼지 원인 규명과 정확한 예측모델을 구축해 정책 효과를 최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과학원은 앞으로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12개 대기환경연구소를 통해 정확한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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