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2025울산재난안전정책토론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2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재난안전 정책 방향 공유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울산재난안전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결합된 복합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울산연구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는 '복합재난 시대의 지역맞춤형 재난복원력 향상'이다.

이 자리에는 박순철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재난·안전 분야 민·관·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졸업식 개최

울산시는 2일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3기 졸업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장, 신장열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하다.

행사는 학사 보고, 표창 수여,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제3기 학생들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56세에서 74세 시민들이다.

이들은 올해 3월 5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울산콘텐츠관 4~7일 전시컨벤션센터서 운영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1층에서 울산콘텐츠관 'U-CONTENTS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울산 콘텐츠 페스타와 울산문화 박람회가 함께 진행된다.

울산의 메타버스·XR·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의 제작역량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메타버스 지원사업 성과물 전시도 마련된다.

이밖에 콘텐츠 영상존, AI 콘텐츠 전시 및 체험, 콘텐츠 창작관, 웹툰 창작물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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