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 통과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제 재인증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2014년 첫 인증(2014~2017)을 시작으로 3년마다 연장 및 재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2028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육아휴직·출산 전후 휴가 등 자녀 출산·양육 지원과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운용,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리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행복 지표로 반영해 왔다”며 “업무 집중시간과 가족·자기 계발·휴식 시간이 균형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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