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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주도적 양육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

등록 2025.12.06 0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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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8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역시 최초로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4.04.08.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8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역시 최초로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4.04.08.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 대강당(남구 꽃대나리로 140)에서 2025년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7기 단원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아빠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우수 아빠 시상,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등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동화·동요 콘서트, 가족뮤지컬 관람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 개선사업이다. 아빠의 주도적 육아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기는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100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지난 6월 떡방 체험, 8월 영화관람, 9월 포도농장 방문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9월에는 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해 전문 육아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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