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6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고용 지원 지역형 공공일자리 확대

삼척시는 28일 삼척 소방방재 연구단지 내 ESS(Energy Storage System)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사업부지에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핰 가운데 ‘국가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착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집인원은 청년 30명, 일반 90명 총 120명이며, 2026년 1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5개월) 사업이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64세 이하 삼척시민,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의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연령 구분은 청년부문 만 18세~49세, 일반부문은 만 18세~64세다.
참여자는 ▲공공기관 서비스지원 ▲DB 구축 ▲공공시설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 지역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업무에 배치된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기준을 반영해 청년은 월 198만원, 일반은 월 171만원(4대 보험 공제 전 기준, 만근 시)으로 지급된다.
삼척시는 신청자 중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기준 점수에 따라 최종 참여자를 확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는 지역형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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