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는 집, 살아나는 마을!'…강진군 빈집재생 페어
![[강진=뉴시스] 강진 빈집재생페어 웹포스터](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482_web.jpg?rnd=20251208100738)
[강진=뉴시스] 강진 빈집재생페어 웹포스터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9일까지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서 강진 빈집재생 페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강진 빈집재생 페어는 '다시 사는 집, 다시 살아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버려진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강진군에 맞는 빈집재생 모델을 찾고자 기획됐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빈집과 유휴공간 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정책홍보를 비롯해 로컬콘텐츠를 접목한 문화를 체험하고, 빈집 투어 등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재생시켰다.
지난 3일에 개최된 '빈집재생 현장포럼'은 전남도 내 지자체 관계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빈집 안내 투어에도 현재까지 70여 명이 다녀갔다.
빈집 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경훈 웹툰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을 알게 되었고, 단순히 빈집을 머무는 것이 아닌 마을을 알아가며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시 꼭 강진을 찾아갈 예정이며, 기회가 된다면 병영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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