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ICT혁신센터 준공…"스타트업 육성 허브로"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목행동 폐공장이 ICT(정보통신기술)혁신센터로 다시 태어났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이날 ICT혁신센터 준공식을 하고 신성장 산업 새로운 허브 탄생을 자축했다.
산업통상부의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이 센터 건립에는 국비 70억원 등 109억원을 투입했다.
지상 2층 사무동과 공장동 등 연면적 1889㎡ 규모로 신축한 기술·제조 기반 중소기업 대상 창업 보육 공장이다.
사무동 10실, 공장동 6실 등 16개 입주 공간과 함께 커뮤니티 허브, 교육실습실 등 지원 시설을 갖췄다.
운영을 맡은 충북과기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는 전통 제조업과 ICT신산업 융합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ICT혁신센터는 충북 북부지역 창업·혁신기업 성장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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