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침 대부분 영하권 추위…곳곳 건조특보 지속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쌀쌀한 날씨를 보인 9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사랑해밥차 무료 급식소에서 한 어르신이 배식 받은 점심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5.12.09.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21090254_web.jpg?rnd=2025120913123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쌀쌀한 날씨를 보인 9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사랑해밥차 무료 급식소에서 한 어르신이 배식 받은 점심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5.12.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수요일인 1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고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며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울진평지, 포항에는 건조경보가 대구(군위 제외), 영덕,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평년 -7~1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평년 5~1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의성 –7도, 안동 –6도, 김천 –5도, 영주 –4도, 상주 –3도, 칠곡 –2도, 대구 –1도, 울진 0도, 포항 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9도, 안동 10도, 대구 11도, 경주 12도, 포항 13도, 울진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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