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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중 급식실 '온기당', 9개월간의 공사 끝에 문 열어

등록 2025.12.10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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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형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용인=뉴시스]성지중학교 급식실 '온기당'이 현대식으로 10일 문을 열었다.2025.12.1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성지중학교 급식실 '온기당'이 현대식으로 10일 문을 열었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성지중학교는 10일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급식실 '온기당'의 개소식을 열었다.

2006년 개교한 성지중학교는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 급식현대화 지원 학교로 선정된 후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환경 개선 방향을 결정했고 9개월 간의 공사 끝에 급식실을 학생 친화적인 교육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동선 최적화를 통한 전처리실 현대화, 최첨단 조리기구 도입을 통한 조리실 현대화, 자동화 설비 구축을 통한 세척실 현대화, 배식공간의 현대화 등으로 카페테리아형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학교 측은 급식실을 식사 공간뿐 아니라 휴식·소통·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 학생 친화적 학교문화를 이뤄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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