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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사경,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6개소 적발

등록 2025.12.11 1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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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11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1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6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을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적발 대상은 주로 영동 지역 해안가 오션뷰 주택 등에서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에어비앤비 등)를 통해 미신고 숙박 영업을 해온 곳들이다.

단속된 6개소는 모두 숙박업 신고 없이 불법으로 영업을 해온 아파트 형태의 숙소로 확인됐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영업자는 입건 후 관련 사실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며 관계 법령에 따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도 특사경은 연말연시 해맞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투숙객 안전·위생 확보와 건전한 숙박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 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연말연시 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숙박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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