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단, 독도탐방 작품집 발간…"독도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독도탐방]⑦

문화·예술인 75명 참여…사진·회화·시 등 창작작품 130점 수록

[서울=뉴시스] '2025년도 독도탐방' 작품집 표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해양수산부와 민영뉴스 통신사 뉴시스(사장 염영남)의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도 독도탐방' 사업 성과를 담은 작품집을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품집은 국민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도 독도탐방은 사회적 배려층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참가한 문화·예술인 75명은 대한민국 해양영토인 독도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회화, 시, 동화, 수필 등 총 130점의 개성 있는 창작작품을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작품집은 '우리 땅 독도, 지키고 이어갈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엮었다. 작품들은 독도가 지닌 예술·문화적 의미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문해남 해양재단 이사장은 "이번 작품집을 통해 국민이 독도의 예술·문화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품집은 이달 발간된다. 해수부 관련 기관 및 단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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