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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장영란, 나 처음 본 날 강아지에 토해…내가 다 치워"

등록 2025.12.16 0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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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성령(사진=유튜브 캡처)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성령(사진=유튜브 캡처)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김성령이 방송인 장영란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15일 배우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영란이가 토한 걸 내가 다 치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이 "촬영 중이었느냐"고 묻자, 장영란은 "언니와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라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샴페인을 마신 날이었는데, 영란이가 가자며 갑자기 일어나더니 토를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장영란은 "그래서 언니를 너무 사랑한다"며 "아나운서 김민정 집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령은 "영란이가 김민정의 강아지 위에 토를 해서, 강아지가 그대로 뒤집어쓴 채 집 안을 돌아다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놀라며 경악했고, 장영란은 "그때 또 반했다. 언니가 고무장갑을 끼고 '우리 영란이 괜찮아'라며 엄마처럼 다 치워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언니와 사적으로 술을 마신 건 그날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마음 편하게 마시다가 갑자기 일어나니까 확 올라온 것"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김성령과 하지원, 장영란은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 함께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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