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리미엄 시계 '그랜드세이코', 새해 1월1일 韓서 최대 11% 인상
내달 1일 국내서 제품 가격 4~11% 인상

(사진=그랜드세이코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일본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가 내년 1월 1일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명품 시계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세이코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4~11% 인상할 예정이다.
제품별 인상폭은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그랜드세이코는 지난달에도 국내에서 최대 8.5%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1일 'SBGX261' 가격은 355만원에서 385만원으로 8.5% 인상됐으며 'SBGX355'는 610만원에서 625만원으로 2.5% 올랐다.
그랜드세이코는 일본 세이코사가 1960년에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로 모델 주우재 등이 유튜브에서 소개하며 관심받고 있다.
한편 하위 브랜드인 '세이코'도 같은 날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세이코는 다음 달 1일부터 제품 가격을 2~11%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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