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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박장선·정성은 대표 선정

등록 2025.12.16 12:00:00수정 2025.12.16 1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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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K-POP 산업 성장 이끈 공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 펼친 정 대표

[서울=뉴시스] 박장선 투데이아트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장선 투데이아트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박장선 투데이아트 대표와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가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 대표의 투데이아트는 K-POP 음반 재킷과 굿즈, 화보집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고품질 인쇄 서비스로 K-POP 산업 성장을 이끌었고 ISO, FSC, G7 마스터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최첨단 시설과 공정 자동화를 도입해 작업 환경을 개선했고 정부의 '일하기 좋은 으뜸 기업'으로 뽑혔다. 21년간 노사 분규 없는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장학금 지원, 미디어센터 건립 등 다양한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정 대표의 위버스마인드는 누적 학습자 205만명을 보유한 영어회화 서비스 '뇌새김'을 운영하는 업체다. 정 대표는 뇌새김 학습법으로 국내 11건의 특허와 미국 현지 특허를 취득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발음클리닉 시스템과 영어회화 서비스 '톡이즈'를 출시하고 일본·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평등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아동센터, 대안학교에 뇌새김 어학기기를 기증하고 웅구순구개열 의료봉사회와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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