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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오리온, 안정적인 마진 흐름…목표가 유지"

등록 2025.12.17 0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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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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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iM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안정적인 마진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영업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글로벌 소비경기 둔화 및 춘절관련 역기저 부담 등 주요 지역의 단기 성장을 제한하는 환경이 무색한 외형방어 및 안정적 마진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러시아의 고성장세는 유의미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원가부담에도 불구, 이익레벨이 견조하다. 캘린더효과이나, 춘절효과가 더해진 내년 1분기 영업실적 성장세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리온의 올해 11월 4개 주요법인 합산 매출액은 2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37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줄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10~11월 매출액 누적 성장률은 전년 대비 0.3% 늘며 전년동기대비 영업일수 감소 등에도 내수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와 주요 채널향 물량 확대를 통해 경기영향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두드러지며, 경쟁사대비 침체된 시장대응 목적 볼륨 전략 또한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등 수출물량 증가세 또한 견조하며,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광고비 회계처리 변경분 및 중국 간접실적 제거관련 영향이 제거됨에 따라 성장률이 온전히 드러나는 부분 또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매출액의 경우 전년동기 이른 춘절물량 출고영향과 관련한 베이스부담에도 간식점, 이커머스 중심 성장으로 마이너스 요인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인 소비경기 둔화에도 오리온의 경우 간식점 등 고성장채널 및 신규채널 전용제품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신제품 이외의 시장 대응 비용과 관련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최근 흐름을 고려한다면 12월 베이스부담 또한 상쇄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1Q26의 경우 캘린더효과를 감안한 추가성장 기대 또한 가능하다"며 "환율효과를 제외한 베트남 매출액은 두자리수의 수출관련 선적제한 및 명절 시점차 영향에도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시장 경쟁강도 상승에도 불구, 12월과 내년 연초 명절효과 및 이커머스 등 주력대응이 신제품과 더해진 매대 확보에 용이한 구조가 눈에 띈다"며 "내년은 올해 조정폭이 높았던 수출의 정상화에 따른 추가성장 가능성 또한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그러면서 "동사는 여타 경쟁업체대비 경기악화 영향에도 전 지역이 상대적으로 순항 중"이라며 "원가상승 이슈에도 높은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마진레벨의 흔들림이 적다는 데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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