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전한길·손현보 내란 선동 고발사건 국수본 인계
그라운드씨 등 3명 피고발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배신자' 야유를 주도한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로비에서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자 징계요구서'를 당 윤리위에 제출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8.11.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20926784_web.jpg?rnd=20250811180539)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구·경북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배신자' 야유를 주도한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로비에서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자 징계요구서'를 당 윤리위에 제출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8.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내란 선전·선동 등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 김성원 유튜브 그라운드씨(GROUND C) 대표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맡게 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들에 대한 내란 선전·선동, 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고발 사건을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다.
앞서 변희재 미디워대치 대표는 지난 8월 특검에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울서부지법에서 1월 발생한 폭동을 이들이 선동했다는 취지다.
내란 특검법상 특검은 수사를 완료하지 못한 사건을 수사기간 만료일로부터 3일 이내에 사건을 국수본에 인계해야 한다. 내란 특검은 지난 14일 수사기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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