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차관 "상권 르네상스 2.0 위해 글로컬상권 육성"
제4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
![[세종=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지식재산처·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8.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21099108_web.jpg?rnd=20251217143610)
[세종=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지식재산처·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제2차관은 18일 "정부 중점 과제인 "정부 중점 국정과제인 K-관광·문화 산업과 접목한 상권 르네상스 2.0 추진을 위해 글로컬 상권을 체계적으로 조성·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전북 전주시 한옥태조궁호텔에서 '제4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을 열고 "국내외 방문객을 유입하는 특색있는 상권이 지역경제 활력제고의 열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K-관광·문화와 글로컬 상권 접목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기부는 1~3회차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성장정책, 기술 기반 성장 전략 등을 다뤘다. 이날 이 차관을 포함해 오민정 크립톤 팀장, 정인아 건축공간연구원 정인아 박사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앵커스토어 육성, 상권 인프라 개선과 함께 국내외 마케팅 전략, 지역 유휴자원 활용법 등을 검토했다. 또 중기부의 글로컬 상권 추진 방향과 지역자원을 이용한 브랜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 차관은 "지역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창의적인 모델들이 성공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방정부와 함께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컬 상권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전주 글로컬 상권은 한옥마을과 웨딩거리, 객사길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조성됐다. 중기부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지역 상권 회복 사업인 상권르네상스 2.0의 성공을 위해 글로컬 상권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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