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생물 활용 등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내년 1월 18회…전문 기술 역량 강화

[평창=뉴시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내년 1월 6~30일 총 18회에 걸쳐 지역 농업인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농업인들의 영농 계획 수립을 돕고 새로운 농업기술, 경영·유통 실용 교육으로 전문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주요 구성은 작목별 재배 기술(고추, 배추, 감자 등), 유용 미생물 활용, 스마트농업 등 17개 과목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진부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교육를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기술지원과 인력 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힘찬 영농 설계의 출발점이자 급변하는 기후 위기 대처 전문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 측면에서 성공적인 내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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