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로공사중 2만2900V 고압선 절단…450여가구 정전
![[제주=뉴시스] 19일 오전 9시18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도로에서 고압전선이 절단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744_web.jpg?rnd=20251219111110)
[제주=뉴시스] 19일 오전 9시18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도로에서 고압전선이 절단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께 제주시 노형동 도로에서 2만2900V 고압전선이 절단돼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조경 공사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전선 주변으로 현장 통제를 진행하는 한편 한국전력을 통해 전선 복구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로 인근 450여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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