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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로공사중 2만2900V 고압선 절단…450여가구 정전

등록 2025.12.19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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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19일 오전 9시18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도로에서 고압전선이 절단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9일 오전 9시18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도로에서 고압전선이 절단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도로에서 공사 중 고압 전선이 절단돼 450여가구가 정전됐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께 제주시 노형동 도로에서 2만2900V 고압전선이 절단돼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조경 공사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전선 주변으로 현장 통제를 진행하는 한편 한국전력을 통해 전선 복구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고로 인근 450여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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