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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기자단, 콘텐츠 3961건·조회수 1374만회 '성과'

등록 2025.12.19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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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민기자단 평가공유회 개최

참여형 소통…정책 공감대 확산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 도민기자단이 올 한 해 총 3961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1374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도정 소통 강화와 정책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도는 19일 도청 백록홀에서 '2025년 도민기자단 평가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도정 홍보에 참여한 도민기자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기자단의 연간 활동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블로그기자단 ▲SNS서포터즈 ▲영상크리에이터 부문별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블로그기자단 부문에서는 문희선·최혜린씨가 최우수상을, 김다희·김선희·김아름·문현주·오연정·조선희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SNS서포터즈 부문은 이소영씨가 최우수상을, 이정용·황단비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영상크리에이터 부문에서는 정계연씨가 최우수상을, 오시현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민기자단은 도정 주요 정책과 지역 행사, 생활 밀착형 현장을 도민의 시각에서 전달하며 참여형 도정 소통을 이끌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작·확산된 콘텐츠는 총 3961건으로 ▲블로그기자단 3152건 ▲SNS서포터즈 649건 ▲영상크리에이터 160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도민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의 총 조회수는 1374만회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 착한가격업소' 소개 콘텐츠는 138만회, '감귤박람회' 현장 스케치 콘텐츠는 177만회, '눈 쌓인 한라산 백록담' 콘텐츠는 117만회를 기록했다.

도민 도민기자단 운영을 통해 정책 수용도를 높이고 도민 주도 정보 확산을 이끌며 참여형 공공 소통 방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

강재병 제주도 대변인은 "도민기자단은 정책을 도민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민 참여 기반의 소통 방식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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