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재정운용 '우수기관' 선정…교부금 15억원
지출구조 개선·중장기 재정관리 우수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101_web.jpg?rnd=202507020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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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올해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교육재정 운영 성과, 재정 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재정 운용의 체계성 강화와 불요불급한 지출 구조 개선, 중장기 재정 관리 계획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건비 등 주요 재정 항목에 대한 정밀한 추계 관리, 교육활동에 직접 기여하지 않는 행정성 경비의 합리적 조정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의 질은 높이고 행정 부담은 줄이는 재정 운용을 목표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학생·교원 중심의 예산 집행에 집중해 왔다. 교육청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재정집행 우수 교육청 및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우수 교육청에 선정돼 총 8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김종훈 전남교육청 예산과장은 "앞으로도 한정된 재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용해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행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재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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