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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북,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공동발전 위해 업무협약

등록 2025.12.23 14: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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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관광재단-전북문화관광재단 MOU 체결

광역과 기초 간 관광자원 연계로 성과 모색

[전주=뉴시스] 전주관광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주관광재단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주관광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전주관광재단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주관광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권의 기초 관광 콘텐츠와 전북의 광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실질적 성과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자원·콘텐츠 공동 발굴 ▲공동 기획·운영 통한 연계형 관광사업 추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관광 관련 정보 공유 및 실무 협의체 등 전 분야에 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전주에 존재하는 관광 콘텐츠를 전주 외 전북 전역으로 확대하고, 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전북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공동 사업 발굴과 추진에 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상생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용선중 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주가 가진 콘텐츠를 전북의 자원과 자연스레 연결해 관광객이 머무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는 구조를 만들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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