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 종합 1위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025년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최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도세 목표액 대비 추징 실적을 평가했다.
하남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특별징수 활동을 통해 도세 추징 실적을 대폭 끌어올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올새 하남시는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와 주택 취득 법인의 중과세 적용 여부 집중 점검을 통해 자칫 누락될 수 있는 세원을 발굴해냈다.
그 결과 올해 도세 세입 목표액보다 766억원을 초과 징수하면서 23억원 상당의 징수교부금을 추가 재원으로 확보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도세 징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세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