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버스 정류소 전면 개선…승차대·안내단말기 구축
2023년부터 단계적 개선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2026855_web.jpg?rnd=20251224143105)
[서울=뉴시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던 정류소를 중심으로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만 마을버스 정류소 61곳(신규 25, 교체 36)에 승차대를 확충했다. 인도 폭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일반형 5곳 ▲보도후퇴형 19곳 ▲협소형 8곳 ▲역상형 29곳 등 맞춤형 모델을 적용했다.
이로써 동작구형 승차대는 총 70개소로 확대됐으며, 관내 290개 정류소 가운데 설치가 가능한 106곳 모두에 대기 시설이 마련됐다. 또 온열 의자 19대가 신설됐으며, 거치형 온열기 22대를 포함해 현재 총 182대가 가동 중이다.
아울러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구축도 완료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승차대와 BIT 구축을 모두 끝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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