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의정부=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731_web.jpg?rnd=20251222152602)
[의정부=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평가'를 종합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도출한다.
그동안 시는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청렴문화 확산 청렴실천 캠페인 ▲부패상황 신고 모의훈련 ▲부패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 등 21개 청렴 실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시는 청렴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시책 효과성 평가 결과를 반영한 내부 직원 인식 개선, '참여형 청렴행정'을 적극 추진해 2026년에는 '1등급 청렴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등급 상승은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지속해 '신뢰받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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