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연말 맞아 복지기관 5곳에 2000만원 상당 쌀·김치 나눔
서울역쪽방상담소·애란원·인터넷꿈희망터
한빛맹아원·한국성폭력상담소 열림터 등
5개 복지기관에 김치·쌀 등 농산물 후원
![[세종=뉴시스] 사진은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5개 복지시설 대표자들과 '농심천심 따뜻한 연말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 제공) 2025.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2027047_web.jpg?rnd=20251224161058)
[세종=뉴시스] 사진은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5개 복지시설 대표자들과 '농심천심 따뜻한 연말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 제공) 2025.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농협이 올 한 해 동안 지원해 온 복지기관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소장 유호연) ▲애란원(원장 이숙영)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이사 최준희) ▲한빛맹아원(원장 류경화) ▲한국성폭력상담소 열림터(국장 노선이) 등 5개 복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김치 1300㎏과 쌀 간식, 쌀 1000㎏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후원했다. 특히 쌀의 경우 대학생으로 구성된 '쌀 소비촉진 서포터즈'가 '라이스 모닝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쌀 소비촉진 서포터즈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운영된 대학생 홍보단이다. '라이스 모닝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침밥 사진을 인증하고 참여자가 섭취한 아침밥을 쌀로 환산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달된 농산물은 각 복지기관을 통해 쪽방촌 거주민과 위기 청소년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원돼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계한 협동과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농협본관 전경.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8/NISI20250408_0001812451_web.jpg?rnd=20250408154006)
[세종=뉴시스] 농협본관 전경.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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