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인구 감소 대응 경진대회 장관상
청년 공예 기반 체류·정주 연계로 단계적 인구 유입 성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정현(가운데) 부여군수 등이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5년 인구 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7668_web.jpg?rnd=20251226103047)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정현(가운데) 부여군수 등이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5년 인구 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예 창작 공간과 레지던스, 교육·전시·관광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년의 창작 활동을 지역 정착과 일자리로 연계한 '123사비 공예마을'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청년 공예가 레지던스 운영과 전입 연계형 창작·창업 지원, 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류 인구에서 관계 인구, 정주 인구로 이어지는 단계별 인구 유입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실제 청년 공예가의 지역 정착 기반이 마련되고, 공예마을 일대 방문객과 체류시간이 증가하는 등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인구·경제 선순환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수상에 따라 부여군은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가점을 받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만의 문화·관광·청년 자산을 바탕으로 청년이 머물고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도시, 지속 가능한 인구 활력 도시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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