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기술주 매수에 이틀째 상승 마감…0.6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6일 주요국 증시 휴장에도 반도체 관련 등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342.60 포인트, 0.68% 올라간 5만750.39로 폐장했다.
재료 부족 속에 배당을 의식한 개인 매수세도 들어왔다.
평균주가는 일시 500포인트 넘게 뛰었다가 장 막판에 매도가 유입해 주춤한 채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주가지수(TOPIX)는 전일보다 5.08 포인트, 0.15% 상승한 3423.06으로 장을 끝냈다.
JPX 프라임 150 지수는 전일에 비해 4.52 포인트, 0.31% 오른 1457.46으로 마쳤다.
도쿄 프라임 지수 편입 종목 가운데 861개가 오르고 672개는 내렸으며 71개가 보합이다.
J 디스플레이는 5.00%, SBI 신세이 은행 4.01%, 엠압 3.79%, 도요엔진 3.39% 급등했다.
아도테스토도 2.27%, 이비덴 2.36%, 닌텐도 2.32%, 레이저텍 2.18%, 소프트뱅크 그룹(SBG) 1.80%, 파스토리 2.12%, 도쿄 일렉트론 1.60%, NTT 1.34%, 주가이 제약 0.97%, KDDI 0.90%, 후지쓰 0.83%, 미쓰비시 전기 0.69% 올랐다.
반면 스미토모 전기는 4.36%, 미쓰이 금속 3.00% 급락하고 혼다 1.22%, 아지노모토 1.06%, 파낙 1.01%, 신에쓰 화학 0.97%, 스미토모 상사 0.95%, NEC 0.79%, 이온 0.83%, 키이엔스 0.66%, 미즈호 FG 0.54%, 마루베니 0.46% 미쓰비시 중공업 0.54% 떨어졌다.
도쿄 프라임 거래액은 3조7289억엔(약 34조4502억원), 거래량이 16억2605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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