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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아파트 지하서 화재…주민 45명 대피

등록 2025.12.28 17:13:40수정 2025.12.28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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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어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8일 오후 서울에 있는 한 119안전센터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9.18.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8일 오후 서울에 있는 한 119안전센터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서울 서초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4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주민 45명이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30대, 인력 11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인 오후 2시34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지하 1층 휴게 공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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