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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 부천, 주전 공격수 몬타뇨와 재계약

등록 2025.12.29 1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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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행 연장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FC와 K리그2 부천FC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경기 후반전, 부천 갈레고와 몬타뇨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2025.12.08. 20hwan@newsis.com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8일 오후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FC와 K리그2 부천FC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경기 후반전, 부천 갈레고와 몬타뇨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2025.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부천FC1995가 주전 공격수 몬타뇨와 동행을 연장했다.

부천은 29일 "몬타뇨와 2026년에도 함께 한다"고 알렸다.

몬타뇨는 지난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면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서울이랜드를 거쳐 올해 부천 유니폼을 입었다.

2025시즌 부천 소속으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PO)에서 39경기 출전 1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몬타뇨의 활약에 힘입어 부천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내기도 했다.

몬타뇨는 "부천과 다음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쁘다"며 "K리그1에서 팀의 새로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겨울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은 몬타뇨뿐 아니라 바사니, 갈레고 등 주축 외국인 선수를 모두 지키면서 1부 무대에 나서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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