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 CES 2026 원주관 운영…'글로벌 도약'
유망 의료기기· ICT 기업 8곳 참가
![[원주=뉴시스] CES 2026 통합강원관 부스 전경. (사진=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30215_web.jpg?rnd=20251230150620)
[원주=뉴시스] CES 2026 통합강원관 부스 전경. (사진=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은 내년 1월 6~9일 4일간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6) 통합강원관 내 원주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원주관 운영은 지역 유망 의료기기 및 ICT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강원도는 CES 2026 통합강원관을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원주·춘천·강릉 3개 시군과 대학, 혁신기관이 협력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CES 2026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다.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대거 소개한다. 약 4500개사가 참가하며 한국기업 수는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진흥원은 CES 2026에 원주관을 조성해 지역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 및 ICT 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원주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원주관에는 지역 소재 의료기기 및 ICT 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원강수 시장은 "CES 2026 원주관 조성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의료기기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원주가 혁신 도시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황동훈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유망기업 발굴부터 해외전시 참가, 투자 유치, 글로벌 사업화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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