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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부산, AI 결합 시사프로그램 '정치S토커' 선보여

등록 2025.12.30 1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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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첫 방송…지방선거 앞두고 부산 정치 현안 분석

[부산=뉴시스] 불교방송(BBS)부산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시사 프로그램 '정치S토커'를 내년 1월2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이어진다. (사진=BBS부산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불교방송(BBS)부산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시사 프로그램 '정치S토커'를 내년 1월2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이어진다. (사진=BBS부산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불교방송(BBS)부산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시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BS부산은 부산 지역 정치 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사 프로그램 '정치S토커'를 새롭게 편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치S토커는 내년 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된다.

본 방송 종료 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20분간 추가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른바 '확장형 편성'으로, 대학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해 청년 정책을 중심으로 한 토론과 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치S토커의 가장 큰 특징은 'AI 정치평론가'의 출연이다. 기존 시사평론가나 정치부 기자 중심의 해설에서 벗어나, AI가 방대한 데이터와 여론 흐름을 분석해 선거 판세와 정치 이슈를 제시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에는 부산 지역 일간지 정치부 기자들이 고정 패널로 참여하며, 지역 인터넷 매체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돼 스튜디오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정치S토커 제작진은 "AI라는 새로운 분석 주체와 지역 베테랑 기자, 시민사회의 통찰을 결합해 유권자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정치 담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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