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마무리 단계…교통·관광 거점 기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지역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이자 동부권 관광 거점 역할을 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30281_web.jpg?rnd=2025123015405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지역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이자 동부권 관광 거점 역할을 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공사의 공정률이 90%를 넘어섰으며, 내년 2월 초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신축사업, 전북특별자치도 공영주차장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연면적 547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6층에 복합환승장과 통합관광센터,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9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시설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과 함께 인근 주차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상 1층에는 복합환승장이 마련돼 시외·고속버스 정류장으로 활용되며, 전주역과 연계한 동부권 교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지상 2~6층에는 투어리스트 라운지와 관광안내소, 관광 굿즈 홍보관, 관광 유관기관 사무실 등이 입주하는 통합관광센터가 조성돼 전주 관광산업을 이끌 주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시설 완공 이후 전주역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관광 안내 기능을 연계한 교통·관광 복합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주권의 교통과 관광에 대한 새로운 거점 역할을 담당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관광도시 전주의 새로운 관문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활용 방안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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