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의성군수 후보 지지도, 최유철 33%·장근호 16%·이충원 12%

[의성=뉴시스] 차기 의성군수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그래프. (사진=최유철 선거사무소 제공) 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내년 치러지는 경북 의성군수 선거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가 동양뉴스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최유철 전 의장이 33.1%를 차지했다.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은 16.3%, 이충원 경북도의원 12.7%, 이영훈 전 대통령실행정관 10.1%, 최태림 경북도의원 6.7%, 최익봉 전 특전사령관 3.7%, 이왕식 전 경북도의원 3.2%, 안병만 전 우송정보대교수 2.0%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다른 인물 2.0%, 지지하는 인물 없다 4.7%, 잘 모름·무응답은 5.5%이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72.6%, 더불어민주당 14.5%, 조국혁신당 2.1%, 개혁신당 1.9%, 진보당 1.6% 순이다.

이번 조사는 의성군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자동응답(ARS) 방식(휴대전화 가상번호 70%, 유선 RDD 3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3%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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