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개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해당 주차장은 부개3동 공공청사 예정지에 조성됐으며 건립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임시로 운영된다.
앞서 부평구와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공공청사 예정 부지가 착공 전까지 유휴지로 남게 되는 점에 주목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효실천거리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재개발 조합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자체가 행정 지원과 운영 관리를 맡는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유휴 부지나 자투리땅을 적극 찾아 원도심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