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충남 핵심 천안·아산 시장, 수성이냐 탈환이냐
천안시장은 여당서, 아산시장은 야당서 "되찾겠다"
![[천안·아산=뉴시스] (왼쪽부터 시계방향) 구본영, 한태선, 이규희, 김선태, 김학민, 김영만, 장기수, 김연. (사진=각 SNS 갈무리) 2026.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2248_web.jpg?rnd=20260102152416)
[천안·아산=뉴시스] (왼쪽부터 시계방향) 구본영, 한태선, 이규희, 김선태, 김학민, 김영만, 장기수, 김연. (사진=각 SNS 갈무리) 2026.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의 판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은 도내 제1, 2의 도시 천안과 아산이다. 그만큼 이 지역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면면도 어느 때보다 주목된다.
▲충남 제1의 도시 천안, 시장 궐위 속 민주당 탈환 여부는?
천안시는 국민의힘 소속 박상돈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낙마한 후 시장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시정이 운영되고 있다. 구본영 전 시장 이후 두 번의 선거에서 모두 국민의힘에게 시장직을 뺏겼던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야말로 시장직 탈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당쪽에서는 그만큼 나서고자 하는 인물들도 많다. 피선거권 제한에서 풀린 구본영 전 시장을 비롯해 한태선 전 시장후보, 이규희 전 의원, 김선태 충남도의원, 김연 전 충남도의원, 장기수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대표, 김영만 천안미래희망제작소 대표, 김학민 이로운경제연구소장, 최재용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 공범석 충남도당 부위원장,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 등이 그들이다.
다만, 예상 후보들이 많은 만큼 일부 후보들에게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이들이 민주당으로 갈 수 있는 표를 얼마나 분산시킬지에 대한 여부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아산=뉴시스] (완쪽부터) 박찬우, 정도희, 황종헌. (사진=각 SNS 갈무리). 2026.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2252_web.jpg?rnd=20260102152523)
[천안·아산=뉴시스] (완쪽부터) 박찬우, 정도희, 황종헌. (사진=각 SNS 갈무리). 2026.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에서는 박찬우 전 국회의원과 정도희 천안병 조직위원장(천안시의원), 황종헌 전 충남도 정무수석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박 전 의원과 정도희 위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민과 스킨십을 이어가면서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호남 출신으로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도시계획전문가로 활동한 황종헌 전 수석은 지난해 연말 정무수석 자리에서 물러나 자신의 출마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느라 분주하다.
▲민주당 우세 속, 복잡한 정치지형 보이는 아산시장 선거
![[천안·아산=뉴시스] (왼쪽부터) 오세현, 김영권, 안장헌, 김희영. (사진=각 SNS 갈무리) 2026.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2254_web.jpg?rnd=20260102152629)
[천안·아산=뉴시스] (왼쪽부터) 오세현, 김영권, 안장헌, 김희영. (사진=각 SNS 갈무리) 2026.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시는 지난해 4월 재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세현 현 시장이 민선 7기에 이어 시장직을 되찾았다. 민주당은 오 시장의 우세 속에 김영권 전 충남도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김희영 아산시의원 등이 당내 경선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특히 강훈식 현 청와대 비서실장의 ‘복심’으로 통하며 최근 정치적 행보를 달리 가져가겠다며 도의원으로서의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안장헌 의원이 거센 도전장을 던지고 있고, 김영권 전 의원과 김희영 의원도 만만치 않은 지역 내 지지층을 토대로 오 시장에 맞서겠다고 벼르고 있다.
박경귀 전 시장이 시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비중 있는 인물의 출마론과 함께 행정 전문가들의 등장도 눈에 띈다.
![[천안·아산=뉴시스] (왼쪽부터) 이명수, 맹의석, 전만권, 장기승, 김민태 (사진=각 SNS 갈무리). 2026.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3/NISI20260103_0002032626_web.jpg?rnd=20260103100633)
[천안·아산=뉴시스] (왼쪽부터) 이명수, 맹의석, 전만권, 장기승, 김민태 (사진=각 SNS 갈무리). 2026.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거론되는 인물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다. 아산갑에서만 의원활동을 했고, 행정고시 출신으로 지역 행정에 관해서도 전문성을 띄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전만권 전 천안시부시장,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도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며 경선에 도전할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박경귀 전 시장의 정책보좌관을 역임했고 나경원 의원실에서도 근무했던 이력이 있는 김민태 중앙당 부대변인 역시 '청년'의 패기를 앞세워 아산시장직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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