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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올해 수소차 7820대 보급한다…국비 5762억 지원

등록 2026.01.04 12:00:00수정 2026.01.04 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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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500기 구축에 1897억 지원

이동식 수소충전소 시범사업 사업 추진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북구 장흥동 포항장흥수소충전소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북구 장흥동 포항장흥수소충전소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촉진을 위해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에 확정하고 오는 5일부터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수소차는 전년대비 182% 늘어난 6903대가 보급됐다. 수소 승용차는 7년 만에 신차가 출시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210%가 증가한 5708대를 기록했다.

기후부는 올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 버스 1800대(저상 800대, 고상 1000대)를 비롯해 승용 6000대 및 화물·청소 20대를 포함한 총 7820대 보급하기 위해 국비 5762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차의 충전 편의 개선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사업도 가속화한다.

지난해 75기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구축 목표인 누적 450기를 달성했다. 특히 67기(액화 50기, 기체 특수 17기)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수소 버스 보급 촉진에 필요한 충전시설을 확충했다.
 
기후부는 오는 2030년까지 66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올해 누적 500기 이상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이해 국비 1897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수소차가 보급이 저조해 수소충전소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 이동식 수소충전소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소차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수소차 구매를 희망하는 국민들이 조속히 차량을 구매하고 충전 편의도 개선되도록 올해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며 "향후에도 지자체, 사업자, 민간의 의견을 수렴해 보급 확대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수소차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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