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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으로 추락한 지성…'판사 이한영' 4.3%로 출발

등록 2026.01.03 1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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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한 장면. (사진=MBC 제공) 2026.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한 장면. (사진=MBC 제공) 2026.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지성의 복귀작 '판사 이한영'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1회 시청률은 4.3%(전국기준)으로 집계됐다.

'판사 이한영'은 돈과 권력에 순응해 대형 로펌이 시키는대로 판결했지만 결국 버림받은 이한영 판사(지성)가 우연히 10년 전으로 회귀하면서 다시 정의를 세우는 모습을 그린다. 동명 인기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첫회는 해날로펌의 사주를 받아 부당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이 추락하는 과정이 펼쳐졌다.

한영은 고진화학으로부터 뒷돈을 받고 산재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한다. 그로 인해 백혈병 환자가 된 피해자 한나영(임율리)이 극단적 선택을 하지만, 한영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이후 한영은 어머니 신남숙(황영희)의 생일을 맞아 본가를 찾았으나 철저히 외면을 받았다. 한영의 편파적인 판결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나영이 남숙의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었기 때문.

한영은 나영의 빈소로 향하는 남숙이 천식 호흡기를 두고 간 것을 알고 급히 따라나섰지만, 해날로펌의 수장이자 장인 어른인 유선철(안내상)의 전화를 받고 그에게 향한다.

선철은 대법원장 강신진(박희순)의 지시에 따라 에스그룹 장태식(김법래)의 비자금과 공공 횡령을 같은 회사 최종학 대표(김송일)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사이 홀로 남겨진 남숙은 홀로 죽음을 맞이했다.

자신의 행동에 회의감을 느낀 한영은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저와 해날로펌의 거래는 여기까지"라면서 아내 유세희(오세영)와 이혼을 선언한다. 여기에 장인이 부당판결을 사주한 사건에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하며 반기를 든다.

그러나 그로부터 한 달 뒤 한영은 피고인석에서 재판을 받는 모습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판사 이한영'은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받았던 지성이 10년 만의 MBC 복귀작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음 회차에서는 판사에서 피고인으로 추락한 한영이 어떻게 10년 전으로 회귀하게 되는지 그려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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