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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늘었을까…최근 경제동향도 주목[경제전망대]

등록 2026.01.03 12:00:00수정 2026.01.03 12: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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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7일 4분기 FDI…KDI, 8일 경제동향 발표

기재부, 9일 MSCI 선진지수 편입 위한 로드맵 공개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4214.17) 보다 95.46p(2.27%) 오른 4309.63에 마감한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5.47) 보다 20.10p(2.17%) 오른 945.57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9원)보다 2.8원 오른 1441.8원에 마감했다. 2026.01.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4214.17) 보다 95.46p(2.27%) 오른 4309.63에 마감한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5.47) 보다 20.10p(2.17%) 오른 945.57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9원)보다 2.8원 오른 1441.8원에 마감했다. 2026.01.0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다음주(1월5~9일)에는 외국인의 국내 투자와 관련된 통계치가 발표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새해들어 처음으로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을 내놓는다.

3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오는 7일 '2025년 4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을 발표한다. 최근 해외 투자 증가가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늘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3분기(7~9월)까지 누적 FDI 신고 금액은  206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나 감소했다. 인수합병(M&A) 투자 신고액이 54%나 급감했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효과가 있는 그린필드 신고액은 6.1%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29.1%, 서비스업이 6.9% 감소했다.

정부는 상반기 국내 정치 상황 불안, 미국의 통상정책 불확실성 지속, M&A 시장 위축 등이 FDI 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는 새 정부 출범과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KDI는 오는 8일 '경제동향 1월호'를 발표한다.

KDI는 지난달 발표한 '1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가 11월에 이어 두달째 '경기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10월 전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 다만 이는 추석 명절 이동으로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2일 줄어든 것에 따른 영향으로, 9~10월 2개월간은 전년 동기 대비 1.6%의 완만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추가경정예산 효과 등으로 소비가 경기를 떠받치는 모습이다. 10월 소매판매액은 늦은 추석의 영향으로 상승폭(2.2%→0.3%)이 축소됐으나, 9~10월 평균으로는 1.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9일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자산·외환시장 종합 로드맵을 공개한다.

정부는 지난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실패한 이후 시장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한 조치를 준비해 왔다. 이번 로드맵에는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역외 외국인 간 원화 거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답길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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