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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복지' 광주다움 통합돌봄 확대…시민 77.6% 혜택

등록 2026.01.05 10: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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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식사·병원동행·대청소·방역·안부전화 등 13종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3월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규모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로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까지 대폭 확대한다.

1인 가구는 월소득 410만원 이하, 2인 가구는 672만원 이하일 경우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원 대상은 전체 시민의 53.7%에서 77.6%로 크게 늘었다.

기준중위소득 90% 이하는 무료이며, 90~120% 구간은 본인부담 30%, 120~160% 구간은 본인부담 60%가 적용된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돌봄이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인 만큼 광주시는 총 9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요양보험 탈락자 등 기존 제도에서 놓쳤던 돌봄 사각지대 수요자 발굴을 추진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품목은 가사·식사·병원동행 등 생활돌봄을 기본으로 대청소·방역·인공지능(AI) 안부전화 등 주거안전돌봄, 의사·간호사·치과위생사·물리치료사가 직접 방문하는 의료돌봄까지 13종으로 늘렸다.

약사가 가정을 방문해 중복 처방·과다 복용을 점검하는 '다제약물 관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술·병원 퇴원 직후 돌봄을 위해 현재 49개 2·3차 병원 및 요양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맞춤형 서비스 연계력을 높이기 위해 집중관리군을 선별해 서비스 제공 3개월 후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서비스를 재연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전국의 표준 모델이 된 만큼 이제 광주는 기존의 서비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위기의 순간 시민을 돕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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